롤토체스(TFT) 시즌 3.5 10.14 패치 노트 암흑의 별 시너지의 부활

#95

10.13패치 이후 매판 리븐 + 마법사, 베인 중심의 사이버네틱 조합 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10.13패치를 통해 이 두 조합이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러한 지 몰라도 이번 패치에서도 역시나 이 두덱과 관련된 부분은 하향 되었습니다.

 

주요 상향 내용으로는 암흑의 별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들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어떠한 패치 내용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10.14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2. 체계

체계에서는 역시나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보물 상자를 획득 시 일정한 확률로 니코의 도움을 획득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니코의 도움을 획득할 때 골드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풍부한 구성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는 무승부라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해당 라운드에서 먼저 죽은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었는데 이제 받은 피해량이 더 많은 플레이어가 순위가 더 낮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늦게 죽기위해 도망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만약 피해량이 같다면 이 경우에는 랜덤이라고 하네요.

 

역시 이번 패치에서도 은하계 하나가 사라지고 새로운 은하계가 등장했습니다.

사라진 은하계는 꼬꼬마 전설이이고 새로 생긴 은하계는 왜행성입니다.

왜행성의 경우 모든 결투장의 첫 번째와 마지막 열이 비활성화 되어 챔피언을 배치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요구하게 됩니다.

 

3. 특성(시너지)

먼저 별 수호자 시너지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매 패치마다 별 수호자는 영향을 받는 것 같네요.

별 수호자 마나 부여는 줄어 들었지만 별 수호자 챔피언의 최대마나가 줄어들었습니다.

우선 별수호자의 메인딜러인 신드라의 최대마나가 40까지 줄어들어 다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신드라 마나가 0/40에서 0/50으로 핫픽스 되었습니다.(7월 9일 기준)

 

천상의 경우 최종시너지에서 회복량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자주 써보지 못하는 시너지라 써봐야 알겠지만 만약 갖추게 된다면 유지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라이트 사이버네틱과 마법사는 시너지 능력치가 하향되었습니다.

사이버네틱의 경우 추가 체력과 공격력이 모든 단계에서 낮아졌으며, 마법사의 경우 2단계 시너지부터 주문력이 5%씩 감소하였습니다.

 

4. 챔피언

1) 1단계 챔피언

자르반과 자야가 상향되었습니다.

자르반의 경우 40/80에서 60/100으로 핫픽스되었습니다.(7월 14일 기준)

 

자야 덱이 인기를 끌었을 때 이 두 챔피언 모두 하향되었는데 이번에는 함께 상향되었습니다.

가끔씩 자야 덱이 보이긴 했었는데 이번 패치를 통하여 다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2단계 챔피언

2단계 챔피언에서는 모데카이저의 체력과 스킬 피해량이 상향되었으며, 라칸의 체력이 증가하였고 야스오의 최대 마나가 감소하였습니다.

 

2단계 챔피언도 상향만 있었는데요.

 

모데카이저가 상향되었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3성일때 데미지가 대폭 상승되어 3성 모데카이저를 노리는 플레이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3단계 챔피언

애쉬가 지난 패치에서 하향되고 사용을 잘 안했었는데 이번 패치를 통하여 다시 등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기절 지속시간이 상향되어 CC기 부족한 저격수 조합이 다시 등장할 수도 있겠네요

(4단계 챔피언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진도 많은 부분이 상향되었습니다.)

 

이즈리얼은 최대 마나가 줄어든 대신 시작 시 마나도 줄어들었습니다.

빠르게 스킬은 못쓰겠지만 여러번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침묵의 장막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단계 챔피언 중 암흑의 별을 가지고 있는 카르마 및 샤코 역시 상향되었습니다.

카르마는 쉴드량과 공격 속도 증가량이 증가하여 정말 좋아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샤코는 최대 마나가 감소하였습니다.

 

별 수호자 챔피언 중 니코와 신드라도 상향되었는데요.

니코는 좀 더 탱킹을 위한 능력치가 상향되었으며, 신드라는 스킬 데미지가 2성부터 증가하였습니다.

신드라도 다시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사이버네틱 시너지를 가진 베인과 바이는 능력치와 스킬 데미지가 하향되었습니다.

하지만 3신기라고 하여 베인이 주요템 3개를 착용하였을 때는 여전히 쌜 것 같네요.

 

4) 4단계 챔피언

스킬을 좀 더 잘 쓸 수 있게된 피즈는 이번 패치에서 스킬 데미지가 약간 하향되었습니다.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사이버네틱과 베인은 하향되었지만 이렐리아는 탱 적으로 많이 상향되었습니다.

요즘 사이버네틱 조합에서 중심은 베인이였는데요.

베인이 하향되고 이렐리아가 상향되어 다시 이렐리아가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모습을 감추었던 진이 드디어 상향되었습니다.

이제 또 진을 찾기위한 경쟁이 상당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데미디 + 공격속도 + 4번째 피해량이 모두 상향되어 다시 옛날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징크스는 공격속도가 약간 하향되었습니다.

 

마법사 덱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리븐과 빅토르가 하향되었습니다.

리븐은 보호막이 감소하여 유지력이 낮아졌고 빅토르의 경우 데미지가 약간 하향되었습니다.

마법사 시너지가 시너지 능력치와 함께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아이템만 잘 갖춰진다면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5) 5단계 챔피언

시즌 3.5가 되고 나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우렐리온 솔은 유틸성과 스킬 피해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우르곳은 정말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라이엇에선느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되었네요.

그래서 능력치 및 스킬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스킬인데요.

이제 가장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타겟팅한 적을 무조건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제는 케이틀린 궁과 같이 앞에 다른 대상이 있을 경우 먼저 스킬이 적중된 적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우르곳 스킬에 맞으면 무조건 죽었는데 이제 수호천사가 잇을경우 부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마나가 늘어난 만큼 마나 소모량 감소량도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끌어당기는 시간이 별 등급에 따라 구분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5코스트 챔피언에게는 큰 하향이라고 생각됩니다.

 

5. 아이템

이제 거인 학살자가 피해 종류과 같은 피해를 입힌다고 하는데 음... 이 부분의 경우 정확히 이해가 되지않아 플레이를 해보면서 보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정 피해가 사라졌다면... 큰 하향일텐데... 확인해보고 추가하겠습니다.

 

이온 충격기의 경우 마법 저향력 감소량이 감소되었습니다.

 

6. 총평

지난 패치에서는 전투기계 시너지가 전체적으로 상향이 있었는데요.

 

이번 패치에서는 주요 시너지의 하향과 비주류 시너지인 암흑의 별이 상향되었습니다.

 

패치 의도를 봐서는 다양한 조합을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패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주류 덱은 또 나오겠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암흑의 별과 저격수 위주로 조합을 구성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