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TFT) 시즌 3.5 10.12패치노트-2 변경사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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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TFT) 시즌 3.5 10.12패치노트-1 신규 시너지 및 챔피언

롤토체스(TFT) 시즌 3 10.8 패치노트 - 새로운 체계와 제라스의 등장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10.12패치에서 추가된 시너지와 챔피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기존 사항 중에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랭크

먼저 랭크인데요.

10.12 패치 이전의 티어에 따라 패치 후 티어가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직 플레이는 안했지만 1티어 아래로 조정 되어 다이아 4, 다이아 4, 플래티넘 2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배치고사를 치루게 됩니다.

(EX : 마스터 -> 다이아 4, 다이아 4부터 배치고사를 시작하여 점수 획득)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이것을 하나의 스테이지라고 부르고 이번 패치부터가 스테이지 2라고 합니다.

또한, 이 양 스테이지에서 골드 이상을 달성할 경우 승리의 꼬마 전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모두들 골드 이상은 꼭!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체계

체계에도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 스테이지에서는 패치가 이루어질 때마다 새로운 은하계가 등장했지만,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패치가 이루어질 때마다 은하계가 하나씩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은하계들도 많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라일락의 성운은 아예 없어졌네요.

그리고 3 코스트의 챔피언의 개수가 증가하였으며, 이제 제 돈에서 1골드가 감소한 가격으로 챔피언을 팔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조합과 어울리는 챔피언이 아니더라도 일단 잘 뜬다면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롤 확률이 약간 변경되었으며, 기물이 없더라도 니코의 도움을 통해 챔피언을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물이 부족해 쓰지 못하는 경우는 없겠네요.

 

3. 특성(시너지)

시너지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검사의 경우 2단계 시너지에서 상향이 있었습니다.

검사 2단계까지는 잘 안쓰였지만, 이번에 리븐이 시공간/검사 시너지를 가진 챔피언으로 새롭게 추가되어 리븐을 중심으로 한 조합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싸움꾼은 최종시너지에서 체력이 줄어들었네요.

과연 미스포춘이 사라진 시점에서 여전히 싸움꾼, 총잡이가 쓰일지 모르겠습니다.

 

천상의 경우 카사딘이 사라져 이제 6천상을 뒤집개 없이는 만들 수 없지만 만들었을 때의 회복량은 엄청납니다.

아마 잘 만들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지속력 싸움에서는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

 

시공간은 최종 시너지의 단계가 하나 더 생겨 0.75초만에 공격속도가 증가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역시나 조합을 갖추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사이버 네틱은 체력에 대한 부분이 약간 하향되었지만 공격력이 상승하여 이렐리아나, 베인한테는 오히려 상향인 것 같습니다.

 

암흑의 별 시너지가 이번에 너무 좋게 변경되었는데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챔피언의 수도 줄어들고 암흑의 별이 아닌 다름 챔피언이 죽을 때도 적용되어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흑의 별 챔피언 둘만 있어서 공격력과 주문력이 많이 상승하겠네요.

 

잠입자는 이번 패치에서 하향되었으며, 신비술사는 1단계/최종시너지 모두 상향되어 마법피해를 더 잘 막아줄 것 같습니다.

 

수호자는 보호막 증가량이 1단계부터 최종까지 증가하여 다시 한 번 강력한 모습을 들어낼지 궁금합니다.

 

저격수는 챔피언 수가 증가한 만큼 시너지가 1단계와 2단계로 분리되었으며 1단계에서는 데미지 감소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전 패치에서는 하향이 되지 않아 자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고민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마법사는 최종시너지가 6챔피언일 때로 줄었고. 별 수호자의 경우 부여하는 마나가 줄었지만 약간의 툴팁이 변경되어 마나를 정확히 채워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표현을 상향이라고 하였는데 어떤 부분일지 한 번 게임 상에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봉대의 경우 챔피언이 추가되어 6 챔피언이며, 조금 어이없지만 이 6챔피언을 다 조합하게 되면 방어력이 1000이 된다고 합니다.

와우... 이 조합을 뚫으려면 마법 데미지로만 조합을 구성해야겠는데요?

 

마지막으로..... 항상 관심을 받고 있는 메카 파일럿입니다.

꾸준한 사랑으로 매 패치마다 하향과 변경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ㅋㅋㅋㅋ 메카에서 탈출할 경우 챔피언들의 체력이 35%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거의.... 탈출하는 순간 지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메카가 강력해지는데... 음... 얼마나 버텨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고속연사포의 효과가 회피를 무시하기 때문에 메카에게 회피템을 주더라도 금방 녹을 것 같긴한데..

어떨지 한 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4. 챔피언

1) 1단계 챔피언

1단계 챔피언의 경우 챔피언의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2) 2단계 챔피언

2단계 챔피언 중에서는 애니만 변경사항이 있었습니다.

메카 파일럿 시너지의 변화가 생기면서 같이 변경사항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니의 경우 거의 메카 시너지를 조합할 때만 사용하다보니 메카를 탈출했을때의 위력이 너무나도 감소하여 스킬 및 스탯을 상향 시켜준 것으로 보입니다.

 

3) 3단계 챔피언

먼저 애니와 마찬가지로 메카 파일럿인 럼블 또한 같은 맥락에서 상향이 되었습니다.

 

애쉬의 경우 좀 더 스킬을 자주 쓰는 대신 데미지를 하향시켰습니다.

덕분에 저격 수의 CC기가 더욱 풍부해질 것 같네요.

 

이즈리얼 또한 스킬을 더욱 자주 쓸 수 있게되어 총잡이들에게 필요한 유틸성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샤코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하향되었다가 이번에는 상향되었습니다.

제드와 함께 원투펀치를 잘 날릴 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신드라도 마찬가지로 상향되었는데요.

대천사의 포옹과 성배가 사라진 시점에서 스킬을 얼마나 자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상대방을 처치하고 남으면 다른 대상을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고 하니 별 수호자 조합에서 프리딜 구조가 나온다면 큰 위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4) 4단계 챔피언

피즈 또한 메카 파일럿으로써 상향되었습니다.

특히 3성일 때 스킬 데미지가 어마어마한데 역시 메카 조합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과연 스킬을 쓸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진은 3성 외에 하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저격수들은 약간의 하향이 있어보입니다.

 

징크스의 경우 검사 특성은 받을 수 없다고 하지만 요즘엔 잘 쓰이지 않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로켓 피해량이 상향 되었습니다.

 

5) 5단계 챔피언

5단계 챔피언의 경우 스킬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우렐리온 솔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피해량이 감소하였지만 스킬 사용시 상대 챔피언의 마나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반군 시너지를 받았을때 피해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유틸적인 부분이 추가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는 항상 첫 스킬을 사용하기도 전에 죽는 모습이 자주 있어 과연 이게 5코스트 챔피언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번 패치에서 초반 마나를 증가시켜주어 스킬을 한 번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피해량이 감소하고 공격 대상이 줄어들었지만 공격속도를 50%나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유틸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갱플랭크는 지난 패치 이후 상향되어 어떤 조합이든 자주 이용됐었는데 이번에 포격 범위와 시작 마나가 감소되어 하향 되었습니다.

 

6) 탱커 챔피언의 변경사항

탱커라고 생각되는 챔피언의 능력치가 증가하였습니다.

저코스트에 비해 고코스트의 챔피언의 능력치는 더 증가하였습니다.

딜러의 위력 때문에 탱커의 모습이 잘 발휘되지 못했는데 이번 능력치 상승을 통해 탱커가 게임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아이템

먼저 큰 변화가 있는 아이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팀의 마나를 채워주던 호의의 성배가 힘의 성배로 변경되었습니다.

힘의 성배는 지크의 전령처럼 아이템을 장착한 양쪽의 챔피언의 주문력을 올려주는데요.

무려 30이나 올려주니 스킬 데미지를 위주로하는 챔피언들 사이에서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쓸큰지와 뒤집개를 조합하여 만들 수 있었던 폭파광의 화약은 전투 기계 특성을 얻는 전투 기계 방패로 변경되어 이제 뒤집개를 통하여 폭파광 시너지를 조합할 수는 없습니다.

 

나머지 아이템들은 능력치가 조금 변하였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바라기는 생명력 흡수량이 증가되었습니다.

잠입자들하고 잘 어울리겠네요.

 

죽음의 검의 경우 요즘 인기가 많은데 중첩당 공격력이 감소하였습니다.

 

거인의 학살자는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는데 맨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체력이 1,750 초과일 경우 고정 피해량이 증가하니 싸움꾼을 상대할 때는 엄청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법공학 총검의 경우 이제 스킬 피해를 입혔을 때만 체력회복이 가능합니다.

회복량이 증가하였구요.

 

무한의 대검은 이제 템 하나만 있어도 치명타 확률을 100%로 만들 수 있습니다.

중첩이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치명타를 계속 터트릴 수 있으니 죽음의검과 같이 딜을 올려주는 템과 같이 장착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고속 연사포는 시즌 1과 같이 기본 공격이 반드시 적중하여 회피 템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수월해졌습니다.

 

레드라고 불리는 붉은 덩굴정령은 고정 피해가 감소하였지만 피해를 입는 시간도 감소하여 더 자주 때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천사의 포옹이 푸른 파수꾼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제 중첩으로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이것과 호의의 성배가 사라지면서 별 수호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직스 덱을 구성할 때 대천사의 포옹을 두개 주는 것이 필수였는데... 이 덱은 이제 사용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워모그의 갑옷은 이제 체력이 엄청 증가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거인 학살자가 카운터가 되겠네요.

 

6. 버그 수정

몇 가지 버그 사항을 수정했다고 하는데요.

 

주요하게 봐야할 부분이 있어서 언급하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전투 도중에 여신의 눈물을 챔피언에게 장착하면 마나가 뻥튀기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버그를 정말 잘 사용했었는데 이번 패치를 통하여 이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ㅠ.ㅠ

좀 안타깝지만 사용하시던 분들은 잘 알아두셔야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시즌 3.5, 10.12 패치노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