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9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극복 6, 7일차(완전 회복, 외출의 욕구) #210 1. 6일차 아침 정말 이렇게 회복되는구나 싶었습니다. 4일차에 아팠던 목의 거의다 회복되었고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자가격리기간이 완전히 지나야 전염성이 사라진다고 하지만 7일차 다음날은 출근을 해야기때문에 이불빨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코인세탁소를 갈 수 없으니 집에 있는 세탁기를 통하여 이불빨래를 했습니다. 100%까지는 아니지만 활동을 못할 정도는 아니여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근육통이 있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목만 아팠던 것 같습니다. 2. 6일차 일상 6일차의 일상은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옷장 정리를 하였고 게임을 하며 보냈습니다. 이제 슬슬 살아나니 진짜 간사하게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나가도 될 것 같았지만 아직은 격리.. 2022. 4. 26.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극복 5일차(점차 회복, 치킨) #209 1. 5일차 아침 오! 드디어 살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4일차처럼 목이 아프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자고 일어나니 목이 참을 수 있을만큼 괜찮아졌습니다. 정말 자고 일어난 것 밖에는 없었는데 신기했습니다. 오늘은 부지런히 생활해보자 생각했습니다. 2. 5일차 일상 식사는 어제 조리했던 부대찌개를 그대로 먹었고 쿠팡에서 주문한 오렌지를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호흡기에 귤이 좋다고 해서 처음에는 귤을 먹으려고 했는데 일단 제철도 아니고 맛이 없을 것 같아 오렌지로 대체했습니다. 자가격리가 끝나고 나면 집을 소독해야할 것 같아 소독용품을 알아봤고 식사하면서 발생한 재활용품들을 정리했습니다. 조금 살만하다보니 영상을 보는 대신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자가격리 기간동안 롤토체.. 2022. 4. 26.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극복 4일차(인후통의 절정, 몸살기 사라짐) #208 1. 4일차 아침 4일차 아침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절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3일차보다 목이 엄청아팠고 침 삼키는게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제 지인이 코로나 걸리면 집에서 쉴 수 있다고 코캉스라고 했었는데... 코캉스는 무슨... 정말 입원하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몸살기운이 사라져서 움직이는데는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4일차부터는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요리를 조금 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고나서 바로 접었습니다. 2. 4일차 일상 아직까지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목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물을 정말 많이 마셨고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워도 목도리 같은걸 하고 있었습니다.. 2022. 4. 26.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극복 3일차(인후통, 기침의 시작) #207 1. 3일차 아침 아... 이제부터 제대로된 코로나가 시작이구나 싶었습니다. 여전히 열은 크게 없었던 것 같은데 감기몸살 기운과 인후통이 심했습니다. 침을 삼키는게 매우 두려웠고 물 없이 버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마른 기침을 하기 시작했는데 할 때마다 목이 아프고 가래가 생겨 매우 불편했습니다. 약을 먹기위해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었고 약을 먹으면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2. 3일차 일상 이 상태라면 어디든 나갈 수 없을 것 같아 차라리 자가격리가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식사는 다행히 밀키트도 있고 쿠팡에서 주문했던 것들이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너무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사할 때만 목이 안 아팠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나 싶었고 넷플릭스를 보며 ..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