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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소니/맛집탐방

[서울/동대문구/장군집] - 갈매기살 장인이 구워주는 고깃집

by 금소니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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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안녕하세요.

먹소니로 돌아온 금소니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 갈매기살을 먹은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삼겹살이나 보쌈, 족발 등은 판매하는 음식점이 워낙 많아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유독 갈매기살 같은 경우는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먹을 때 질릴 때까지 먹어줘야하는데요 ㅎㅎ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맛집 이름 및 위치

 : 장군집(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5길 23-5)

 

2. 음식점을 가게된 이유

여자친구가와 가볍게 고기에 술 한 잔 하기위해 찾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기는 자주 먹었지만 갈매기살은 정말 어쩌다가 한 번 먹기 때문에 주변 맛집을 찾다보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여기 말고 서래도 있었는데 문을 점포임대더라구요 ㅠㅠ

 

3. 음식점 입장

역시 맛집이 아니랄까 웨이팅은 기본이였습니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내부를 살펴보니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였고 때문에 단체 손님보다는 소규모의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20분 정도 기다린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대학교 주변이라 학생들이 많았고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4. 메뉴 주문

메뉴를 정하고 갔기 때문에 메뉴판을 볼 정신없이 주문만 하고 말았습니다. ㅠㅠㅠ

 

저희는 [갈매기살과 뽈살]이 섞여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술도 시켰구요 ㅎㅎ

 

5. 먹소니 시작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나오고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갈매기살의 경우 잘못 구울 경우 탈 수 있기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데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이렇게 맛나게 구워진 고기를 파와 함께 한 입하면 정말 꿀맛입니다.

 

괜히 웨이팅이 있었던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소맥을 주문했었는데 위와 같은 도구를 주시더라구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했더니 소맥을 섞을 때 쓰는 도구였습니다. ㅎㅎㅎ 신기해서 한컷

 

6. 먹소니 후기

배가 고팠고 고기가 먹고 싶었던 만큼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나 직접 고기를 안구워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쌈싸먹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싸먹는 야채가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고기도 푸짐하고 ㅎㅎ 갈매기살 먹을 때는 앞으로 여기로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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