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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니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극복 4일차(인후통의 절정, 몸살기 사라짐)

by 금소니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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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1. 4일차 아침

4일차 아침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절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3일차보다 목이 엄청아팠고 침 삼키는게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제 지인이 코로나 걸리면 집에서 쉴 수 있다고 코캉스라고 했었는데...

코캉스는 무슨... 정말 입원하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몸살기운이 사라져서 움직이는데는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4일차부터는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요리를 조금 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고나서 바로 접었습니다.

 

2. 4일차 일상

아직까지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목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물을 정말 많이 마셨고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워도 목도리 같은걸 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밀키트 음식인 부대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아! 첫 번째 밀키트 음식으로는 김치찜을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출처 : 담꾹 공식사이트

진짜 최근부터 밀키트 음식을 즐겨서 먹고 있는데 1인가구에게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혼자 한 번에 먹기에는 양이 많아 소분시켜놓고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추가해서 먹으면 맛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쿠팡을 통해 주문한 토스트를 먹었는데 이것도 와우... 정말 맛있었습니다.

출처 : 쿠팡 공식사이트

목이 아픈 와중에... 식욕은 엄청 났다는....

 

3. 4일차 밤

제발 오늘이 절정이고 내일부터는 조금 괜찮아지길 바랬습니다.

3일차에도 잠을 잘 못잤기때문에 4일차에는 일부러 잠을 늦게 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먹방영상을 거의 2~3시간동안보면서 버텼고 오히려 이렇게 하니 고통을 잊고 잠에 들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날 순 없죠...

자던 중간에 너무 아파서 한 번 잠에서 깼습니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타이레놀을 하나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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