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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소니/맛집탐방

[쿠팡이츠] 버거킹 배달 주문하기(feat, 쿠폰)

by 금소니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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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마음 속에 No.1 햄버거 브랜드 집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에 바뀌긴 했지만 버거킹이 가격, 맛 면에서 괜찮다고 하여 No.1 햄버거 집이 되었습니다.

 

아마 버거킹을 좋아하신다면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였을때, 매주 쿠폰이 날라온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번주도 역시 쿠폰을 확인하던 중 "쿠팡이츠"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이츠]란 쿠팡에서 만든 음식 배달 앱입니다.

 

무려 6000원이나 할인한다니!! 이건 배달비를 내더라도 꼭 배달 주문해서 먹고 싶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과연... 내가 있는 곳까지 배달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까지 버거킹 딜리버리, 다른 배달앱으로는 제가 있는 곳까지 배달이 안 됐습니다.)

 

오! 하지만 쿠팡이츠는 제가 있는 곳까지 배달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막상 17000원 이상을 주문하려고 하니...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더라구요.

 

그리고 배달이여서 그런지... 매장에서 먹는 비용보다 비쌌습니다.

(아마 배달팁을 받지 않는 대신 음식 가격에 포함이 되어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비싼 햄버거 세트하나와 다른 햄버거 하나를 주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박이게도 가격이 딱 17000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기도 하고 비쌌지만 할인 받았다는 점에서 되게 뿌듯하더라구요.

(이게 바로 영업을 당했다는 건가....)

 

주문이 완료되면 다른 배달앱들과 마찬가지로 주문 진행상황에 대해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상황을 보면서 기다리던 중 도착예정에 맞춰서 배달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근데 도착예정 시간이 매번 변한다는 것은 함정)

 

다른 배달 업체와 다르게 신기한 점은 "쿠팡 이츠 파트너스"분들이 배달을 해주시는데 차로 배달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다음날 다른 메뉴를 이용해봤는데 역시 차로 오시더라구요)

*[쿠팡이츠파트너스]란 쿠팡이츠에서 배달을 담당하고 계시는 배달원분들입니다.

오늘도 역시 God거King God거King하면서 요즘에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쿠팡이츠를 이용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쿠팡이 배달되는 것과 같이 주변에 파트너스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 곳이든 다 배달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 아니기때문에 배달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듯 보였습니다.

(골목에서 조금 헤매시는 것 같더라구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어 배달을 자주 시키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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