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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소니/맛집탐방

[서울/동매문구/온복식당] - 정갈한 회기역 대창덮밥

by 금소니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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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회기역과 경희대 주변의 맛집을 쏙쏙히 찾아내고 있는 금소니입니다.

 

이번에는 대창덮밥이 유명하다고 하는 곳이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대창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자주먹기엔 느끼하지만 가끔 땡기는 대창 ㅎㅎ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맛집 이름 및 위치

온복식당(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45)

2. 음식점을 가게된 이유

최근에 밥보다는 밥이 아닌 음식(면류, 햄버거, 피자 등)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강하게(?) 먹자는 생각이 들어서 밥가 주가 되는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덮밥이 괜찮은 곳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 음식점 입장

식당을 소규모로 운영하다보니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적었지만 앤티크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앤티크 분위기를 좋아하는 제 여자친구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며 이곳 저곳 살펴봤습니다.

 

특히 자리에 놓여 있는 벨이 정말 특이했습니다.

 

띵동하면 울리는 벨이 아닌 위아래로 돌리면 소리가 나는 벨이였습니다.

 

4. 메뉴 주문

메뉴는 방문하기 전부터 정하고 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대창 덮밥 정식]과 [삼색 덮밥 정식]입니다.

 

주변에 메뉴를 주문하신 분들을 보니 대부분 기본적으로 [대창 덮밥 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셔야할 때 참고하셔야할 부분은 메뉴판에 써있듯이 [대창 덮밥 정식]의 경우 시간이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5. 먹소니 시작

왼쪽이 [삼색 덮밥 정식]이고 오른쪽이 [대창 덮밥 정식]입니다.

 

여자친구가 [삼색 덮밥 정식]을 주문하였고 저는 [대창 덮밥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창 덮방 정식]에 나온 밥의 경우 저희가 밥이 부족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추가로 요청한 것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나오자마자 양념된 대창의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였습니다.

 

메뉴판에 대창 덮밥을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 따라 먹어봤습니다.

맛있긴 했지만 귀찮은 걸 싫어하는 금소니는... 모든 걸 다 비벼서 한 꺼번에 먹었습니다.

 

대창이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특 메뉴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배가 고파서 싹싹 비워내고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6. 먹소니 후기

사실 대창 덮밥이라고 하여 느끼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였는데 함께 곁들여 먹는 야채와 와사비가 있어서 느끼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혼자 가시는게 아니라 함께 가시는 것이라면 [삼색 덮밥 정식]과 함께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절대 안질리고 계속 드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주변에 또 생각나면 가서 먹을 수 있는 맛집을 발견하여 뿌듯하였습니다.

 

앤티크 하면서 소규모 식당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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