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명절 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위해 장소를 알아보던 중
도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리코제이"
라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평일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맛집 이름 및 위치
리코제이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598 더포엠 2 1층 리코제이 레스토랑
내부가 굉장히 컸고
예전에 웨딩과 관련된 일을 했었던
건물여서 그런지 천장이 매우 높았고
내부가 굉장히 이뻤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단체 손님을 위한 자리는
예약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 참고로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도
가능합니다.
조용한 곳에 식사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었지만
3인 쉐어링 세트로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쉐어링 세트에
피자는 없었기 때문에
마르게리따 피자만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리코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있는
리코타 치즈가 정말 맛있었고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소스가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는
얇은 패스츄리 도우를
사용하였는데
너무 배부르지 않게 딱 좋았습니다.
이 곳은 치즈 맛집인 것 같습니다.
피자에 올라간 치즈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까수엘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최근에는 파스타를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짭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고 면 익힘의 정도도 딱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몽골리안 덮밥이라는 메뉴입니다.
살짝 짬뽕 볶음밥? 같은 느낌으로
저에게는 살짝 매웠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굽기를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덜 익어서 썰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굽기는 미디움에서 조금 더 구워달라고 하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식사는 여기까지 마무리하였고
이어서 후식이 준비되었습니다.
후식은 커피가 곁들여진 푸딩과
얼그레이 차를 함께 마셨습니다.
차는 커피나 다른 차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으니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최근 양식을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방문하는 곳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음식은 비슷하지만 항상 새로운 맛으로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도 첫인상이 좋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소니 >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금성면/너구리의 피난처] 고양이와 함께하는 수제비 집 (0) | 2023.01.25 |
---|---|
[대전/가양동/홍한울] - 특허 등록된 다대기를 넣은 순대/돼지국밥 (0) | 2022.09.02 |
[대전/봉명동/아리 소바제면소] - 여름에 시원하고 가볍게 소바 한그릇 (0) | 2022.08.23 |
[영광/영광읍/토우영양돌솥밥] - 정말 푸짐하고 맛있는 한상차림 (0) | 2022.08.23 |
[고창/고창읍/고창면옥] - 고창 갈비탕 냉면 맛집(feat. 불고기 한접시) (0) | 2022.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