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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정말 바쁘고 바빴던 이번 여름
처음으로 물놀이를 하러
고창으로 떠났습니다.
코로나 이후 공식적으로
놀러가는거라 매우 설렜지만
날씨 때문에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 소식 실화냐구요 ㅠㅠㅠ
하지만 일단 무작정
고창으로 달렸습니다.
제일 먼저 점심을 먹기위해
고창면옥에 도착하였습니다.
맛집 이름 및 위치
고창면옥
전북 고창군 고창읍 수월길 8
입구부터
맛집의 냄새가 솔솔 풍겼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는데
바쁠 때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저는
갈비탕과
불고기한접시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여기는 냉면 맛집이라
냉면을 시켜야하는데
갈비탕이 땡겨서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가 나오기전에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뜨끈한 육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를 마시다보면
메뉴가 금방나옵니다.
뜨근한 국물에 고기를
야무지게 잘라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ㅎㅎ
그리고 함께 주문한
불고기 한접시가 나왔는데요.
정말 밥도둑 반찬입니다.
살짝 바짝 불고기와
비슷한데 불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물놀이를 하려면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하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채웠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물놀이 하기 괜찮았다는....
덕분에 성공적인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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