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1. 코로나 확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이 통제된지 어언 2년,
시간이 꽤 지나고 확진자도 많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아 정말 슈퍼 면역자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백신도 제때 맞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정말 철통같이 지키면서 살았기 때문에 나는 절대 걸리지 않겠거니 싶었더니... 그만!! 이제 슬슬 일상이 복귀되려는 찰나......... 금소니는... 코로나에 걸려버렸습니다.
확진 당일 자가키트 검사 결과 분명 음성이었는데.... PCR 검사를 받으니 양성이 나와 매우 당황했습니다.
2. 1일차 아침
PCR 검사 당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지러움 증세와 감기 몸살 기운이 있었습니다.
딱히 열이 나지 않았고 목도 아프지 않아 그냥 감기 몸살이겠거니 싶었습니다.
왜냐면 그 전 날에 정말 땀이 많이 나도록 운동을 했었거든요
그 당시 일교차가 심했기 때문에 아! 감기에 걸렸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3. 1일차 동선
사실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자가키트 검사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감기몸살 증상을 제외하고는 일상생활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출근도 하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밥도 먹었습니다.
단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PCR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4. 1일차 밤
PCR 결과를 다음날 알 수 있었기때문에 이때까지도 '설마 코로나겠어? 어서 빨리 감기몸살을 낫자'라는 생각을 가지며 몸을 뜨끈하게 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확진 후에 알고보니 1일차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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