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1. 아이템 요약
다가오는 시즌 4의 특성에 이어 아이템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4 새로운 특성들로 변경되면서 뒤집개와 조합한 아이템들은 큰 변화가 있었지만 나머지 아이템들의 경우 기존 시즌 3의 아이템을 거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눈에 띄는 변화로는 파쇄검이 사라지고 강철의 의지라는 아이템이 새로 생겼고, 붉은 덩굴정령이 사라지 태양의 망토가 추가되었네요.
- 10.19 패치 이후 아이템 변경 사항
2. 아이템 종류
1) 뒤집개
큰 변화가 있었던 뒤집개 조합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집개 + 뒤집개를 통하여 만들 수 있었던 대자연의 힘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집개를 통하여 4개의 계열 특성과 4개의 직업 특성을 만들 수 있는데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계열
a) 신성 (뒤집개 + B.F. 대검)
최종 시너지가 추가 고정 피해 100%라는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지만 뒤집개를 통한 신성 특성 2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어렵겠네요.
하지만 3단계 시너지까지만 달성하고 뒤집개를 통하여 데미지가 쌘 챔피언에서 신성 특성을 부여할 경우 거의 스킬 한 번에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 나무정령 (뒤집개 + 음전자망토)
나무정령 역시 최종 시너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뒤집개 2개가 필요합니다.
역시 최종시너지 매우 끌리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만들기는 어려워 보이며, 오래 버틸수록 효과가 강하므로 뒤집개보단 방템 혹은 유지력을 위한 아이템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 황혼 (뒤집개 + 쓸데없이 큰 지팡이)
최종 시너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뒤집개만 있으면 됩니다.
완성시킬경우 황혼챔피언의 주문력이 무려 100%나 증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군 챔피언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뒤집개를 통하여 1단계 시너지만 받아도 괜찮겠네요.
d) 대장군 (뒤집개 + 거인의 허리띠)
대장군 역시 최종 시너지를 달성하기에는 어려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전투를 승리해야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초반 단계에서 만드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B. 직업
a) 결투가 (뒤집개 + 곡궁)
공격속도 효과에 걸맞게 곡궁이 필요합니다.
암살자 혹은 그림자와 같은 특성을 챔피엔에게 이 효과를 부여하여 같이 사용한다면 두 배의 위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b) 선봉대 (뒤집개 + 쇠사슬 조끼)
선봉대가 뒤집개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특성 중 하나가 되었네요.
하지만 선봉대의 경우 뒤집개가 없어도 최종 시너지까지 완성할 수 있으므로, 웬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이 안 될 것 같습니다.
c) 요술사 (뒤집개 + 여신의 눈물)
시즌 2의 요술사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스킬을 두 번 사용하는게 확률이 아니라 무조건입니다.
때문에 스킬 효율이 좋은 챔피언에게 이 특성을 부여한다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엄청날 것 같네요.
d) 암살자 (뒤집개 + 연습용 장갑)
역시나 암살자가 빠질 수 없죠.
예전의 닌 암을 다시 보거나 그림자 암살자를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쓰이겠네요.
2) B.F. 대검
죽음의 검 능력치 하향, 체력 회복 아이템의 하향, 쇼진의 창 변경, 신성 특성 추가, 무한의 대검의 치명타 피해량 삭제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암살자 특성이 다시 추가되면서 무한의 대검의 변경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치명타 100%는 유효하니 암살자 챔피언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네요.
쇼진의 창의 경우 이제 최대 마나가 큰 챔피언뿐만 아니라 최대 마나가 적더라도 사용하는게 나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나를 쓰면서 공격속도가 빠른 챔피언에게 정말 좋겠군요.
3) 곡궁
구인수 공격속도 상향, 스태틱 데미지 상향, 결투가 특성 추가 등이 있었습니다.
큰 변화는 없습니다.
스태틱 단검의 데미지가 5 상승했는데 이 상승이 어떤 결과를 몰고 올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4) 쇠사슬 조끼
덤불조끼 피해량 감소, 파쇄검 삭제, 강철의 의지 추가, 붉은 덩굴정령 삭제, 태양의 망토 추가, 선본대 특성 추가, 침묵의 장막 최대 마나량 증가
변화가 많았는데요.
우선 가장 인기없는 아이템 중 하나였던 파쇄검이 삭제되었고 탱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대신 탱템으로 사용되었던 덤불조끼의 데미지가 생각보다 크게 감소하였네요.
그리고 레드라고 불리던 붉은 덩굴정령이 사라지고 태양의 망토가 추가되었습니다.
태양의 망토라는 아이템의 효과가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요.
모렐로미콘은 스킬을 써야하는데 이건 가만히 있어도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엇에서 좋아하는 수지 33%가 또 등장하였습니다.
하나정도는 있으면 괜찮은 침묵의 장막의 최대 마나량 증가가 3% 증가하였습니다.
5) 음전자 망토
이전에 설명한 부분들이 있어서 용의 발톱의 상향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요술사 특성이 다시 등장하였고, 주문력을 올릴 수 있는 특성들이 많이 있어 그만큼 용의 발톱의 의존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만큼 받는 마법피해 감소량도 증가하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6) 쓸데없이 큰 지팡이
죽음의 모자 주문력 증가량과 루덴의 메아리 데미지 감소하였고 황혼 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주문력을 올릴 수 있는 특성들이 많기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능력치가 감소한 건 아닌지 예상해봅니다.
7) 여신의 눈물
앞에서 분석을 다했네요.
혹시라도 푸른 파수꾼이 고유 효과가 아닌 것으로 바뀌는건 아닌지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습니다.
8) 거인의 허리띠
역시 앞 부분에서 분석을 다했고 워모그의 경우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 같은 능력으로 보입니다.
(시즌 3.5 - 거인의 허리띠(200) + 거인의 허리띠(200) + 워모그(600) = 1000, 시즌 4 최대 체력 +1000 증가)
9) 연습용 장갑
도적의 장갑에 혹시 변화가 없을까 했는데 그대로 유지되었네요.
아직 시즌 4가 정식으로 나온게 아니여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시즌가 아이템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아이템의 변화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그대로 유지되는게 대부분이여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낯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롤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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