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TFT) 시즌 3.5 10.18 패치노트 이번 시즌 마지막 패치

#115

지금까지 롤토체스 시즌 중에서 가장 빠져있었던 시즌인 시즌 3, 3.5의 마지막 패치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동안 거의 1000판 가까이 게임을 했었기 때문에 뭔가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데요.

 

마지막 패치도 놓칠 수 없으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10.18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마지막 패치다 보니 큰 변경사항은 없고 새로운 체계의 등장과 약간의 밸런스 패치만 있었습니다.

 

2. 체계

슈퍼 메카의 맵이라고 불릴 만큼 메카 사용도가 높았던 왜행성 은하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뭔가 은하계의 최종판 빅뱅 은하계가 추가되었습니다.

 

빅뱅 은하계는 교환의 장(라운드당 한 번 상점을 무료로 새로고침) + 초밀도(3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 대자연의 힘을 획득) + 보물창고(모든 미니언과 몬스터가 전리품 구를 떨어트림)을 합한 은하계인데요.

그만큼 엄청난 조합과 엄청난 아이템을 바탕으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챔피언

챔피언의 경우 총 3명의 챔피언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2단계 챔피언인 모데카이저는 지난 패치의 상향이 이어 마법저항력이 상향되었습니다.

사용도가 많지 않은 챔피언이라 사실 상향되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것 같지만 초반 빌드업 시에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 챔피언 중에서는 이즈리얼과 카시오페아의 상향이 있었습니다.

 

이즈리얼의 경우 공격력이 5 상승되어 요즘 많이 사용되는 시공간 조합에서 딜러역할을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시오페아는 지난 패치의 상향에 이어 전구간에서 스킬 데미지가 상향되었습니다.

3성일 때는 정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4. 기타

지난 패치 이후 우주 해적의 조합을 정말 많이 사용하면서 마법공학 총검 아이템을 주로 만들어서 사용했었는데요.

왜 보호막이 중첩이 안 될까 생각했었습니다.

 

이 부분이 버그였었고 이번 패치를 통하여 수정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항은 없었지만 이것으로 시즌 3.5의 마지막 패치인 10.18 패치노트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