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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소니/롤토체스(TFT) 패치노트 및 정보

롤토체스(TFT) 시즌 4 변경된 아이템 분석

by 금소니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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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시즌 4가 등장하기 전 롤체지지에 올라와 있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분석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 시즌 4가 나오면서 달리진 부분이 있다보니 변경된 부분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뒤집개를 이용한 특성 관련해서도 다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전 분석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롤토체스(TFT) 시즌 4 아이템 분석

#116 1. 아이템 요약 다가오는 시즌 4의 특성에 이어 아이템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4 새로운 특성들로 변경되면서 뒤집개와 조합한 아이템들은 큰 변화가 있었지만 나머지 아이템들의

goldsony.tistory.com

1. 아이템 변경된 부분비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이전 맛보기 때의 아이템과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씩 달라진 부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거인학살자

추가 피해량이 10%감소하였고 체력이 1750 초과 시 추가 고정 피해가 90%로 증가하였습니다.

 

아마 싸움꾼의 최종 특성이 하나 더 생기면서 고정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진정한 거인 학살자라는 아이템이 된 것이죠.

 

하지만 그 외에는 기본 추가 피해량이 감소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마법 공학 총검

체력 회복량이 40%에서 33%로 감소하였습니다.

 

3) 쇼진의 창

회복되는 마나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예전만큼의 위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무한의 대검

역시나 치명타 확률이 75%로 감소하였습니다.

대신 치명타 확률이 100%가 넘어갈 경우 넘어간 %만큼 피해량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아마 치명타 확률이 감소한 것은 암살자 특성이 다시 돌아오면서 감소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5) 가고일 돌갑옷

원래는 강철의 의지라고 하여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20씩 증가하는 아이템으로 추가 될 것이라 예상하였지만 명칭이 가고길 돌갑옷으로 바뀌었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증가량이 감소하였습니다.

 

6) 힘의 성배

힘의 성배의 경우 원래 전투를 시작하고 20초 동안만 지속이 있었지만 이제는 지속시간이 사라졌습니다.

 

7) 용의 발톱

용의 발톱은 받는 마법 피해 감소량이 소량 감소하였습니다.

 

8) 수은

수은은 지속시간이 2초 증가하였습니다.

 

2. 뒤집개 아이템 효과

1) 뒤집개

선택받은 자와 함께 이번 시즌에서 특성을 완성시킬 뒤집개 조합템입니다.

 

맛보기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총 4개의 계열 특성과 4개의 직업 특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A. 계열 

a) 신성 (뒤집개 + B.F 대검)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신성 아이템 + 선택받은 자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신성 특성입니다.

신성을 구성하고 있는 챔피언들의 능력치도 좋지만 이 특성을 보유할 경우 고정 피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강한 챔피언에게 이 특성을 부여할 경우 함께 엄청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b) 나무정령 (뒤집개 + 음전자 망토)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나무정령 아이템 + 선택받은 자

 

유지력에 최강 특성인 나무정령입니다.

탱이면 탱, 딜이면 딜 전투에 오래 버틸수록 장점이 있는 특성인데요.

딜러가 끝까지 버틸수 있도록 탱커에게 이 템을 줘서 앞라인을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c) 황혼 (뒤집개 + 쓸데없이 큰 지팡이)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선택받은 자 or 황혼 아이템

 

선택받은 자가 없거나 혹은 황혼 아이템이 없어도 최종 특성을 완성시킬 수 있는 황혼 특성입니다.

아군의 주문력을 엄청나게 올려준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은데요.

맛보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종 특성을 완성시키기 보다는 적은 챔피언으로 모든 아군에게 효과를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d) 대장군 (뒤집개 + 거인의 허리띠)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대장군 아이템 + 선택받은 자

 

초반부터 전투에 참여하여 승리를 할수록 강력해지는 대장군 특성입니다.

메인딜러가 고코스트 챔피언에 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뒤집개를 통하여 초반부터 메인딜러가 될 챔피언에게 특성을 부여한다면 키우는 맛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문력을 올려주는 만큼 주문력이 주가 되는 챔피언이 적절하겠네요.

 

B. 직업

a) 결투가 (뒤집개 + 곡궁)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결투가 아이템 + 선택받은 자

 

최종 특성을 완성시킬 경우 엄청난 공격속도를 보여줄 수 있는 결투가 특성입니다.

칼리스타 캐리가 괜찮은 그림이라 칼리스타를 함께 호응해줄 광신도 들에게 특성을 부여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b) 선봉대 (뒤집개 + 쇠사슬 조끼)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챔피언 만으로도 구성 가능

 

선봉대의 경우 기본 챔피언 만으로도 특성이 구성 가능한 터라 딱히 뒤집개를 통해서 특성을 부여하고 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

 

c) 요술사 (뒤집개 + 여신의 눈물)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요술사 아이템 + 선택받은 자

 

스킬을 두 번 사용하는 대신 주문력이 감소한 요술사의 경우 최소 2단계 특성까지는 사용해야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쓸데없이 큰 지팡이의 능력치가 감소하여 주문력을 증가시킬만한 요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베이가의 경우 나무정령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주문력을 올려줄 수 있으므로 나무정령과 같이 쓰이거나 릴리아의 황혼 특성과 같이 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d) 암살자(뒤집개 + 연습용 장갑)

최종 특성 완성 조건 : 선택받은 자 or 암살자 아이템

 

선봉대를 제외하고 최종 특성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그리고 완성하였을 때 파괴력 또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치명타 확률 아이템을 통하여 100%의 확률을 만든다면... 다른 챔피언들이 사르르 녹겠네요 ㅎㅎ

 

항상 암살자 아이템은 인기가 많았는데 이번 시즌에도 인기가 많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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