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1. 아이템 요약
아이템의 경우 먼저 당연히 시즌 5.5의 찬란한 아이템이 사라지고 변경된 특성에 따라 뒤집개를 통한 특성의 상징들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능력이 변경된 몇몇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변경된 아이템들과 상징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아이템 변경사항
스킬을 사용하면 최대 마나에 %로 주문력이 증가하였던 대천사의 지팡이는 4초마다 주문력이 증가하는 아이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최대 마나와 상관없이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이 착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벤시의 발톱은 상대방 스킬을 막는데 정말 좋은 아이템인데요.
보호막은 생겼지만 스킬을 막는 효과는 아이템 여러 개를 착용하여도 중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덤불 조끼는 피해량이 감소하였지만 방어력이 80 증가하였습니다.
피해보다는 탱적인 요소로 아이템이 변경되었네요.
죽음의 검은 더 이상 상대방을 죽일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고정적으로 별 등급에 따라 공격력을 얻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는 강력하겠지만 이전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용의 발톱은 피해량이 감소한 대신 효과가 발동하는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한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는 약하겠지만 여러 챔피언을 공격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인 학살자의 효과가 발동하는 체력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전 버전으로 돌아간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체력이 높아질 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의 손길은 추가 능력치 35%였던게 30%로 하향되었습니다.
마공학 총검은 초과체력이 보호막으로 전환되었던게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딜러와 탱커가 공존할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보석 건틀릿은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였지만 추가 주문력이 생겼습니다.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다면 아쉽겠지만 터졌을 경우 이전 아이템보다 더 강력하겠네요.
수은의 경우 추가 공격 속도가 20% 생겼습니다.
블리츠크랭크가 다시 등장한 시점에서 딜러에게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루난의 허리케인은 추가 공격력이 생긴 대신 적중 시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만약 베인이 있었다면 아주 울고싶은 변화인데요.
비슷한 챔피언인 워윅과 코그모가 있는데 이 둘에게도 매우 아쉬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스태틱의 단검에는 공격 속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사용 빈도가 높아질지 궁금합니다.
3. 상징아이템
뒤집개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특성과 얻을 수 없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항상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먼저 B.F 대검과 합치면 제국 특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국 특성의 경우 5 챔피언으로 최종 특성을 만들 수 있지만 구성 챔피언이 4명이기 때문에 상징 아이템이 꼭 필요합니다.
꼭 최종 단계까지 안써도 되기 때문에 사미라 혹은 사이온 위주의 덱을 만드실 경우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곡궁과 만들어지는 특성은 도전자입니다.
역시 상징 아이템이 있어야 최종 단계까지 달성할 수 있지만 최종 단계까지 사용하기에 저 코스트 챔피언들이 조금 있기때문에 그 챔피언들을 제외하고 조합을 구성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쇠사슬 조끼와 만들어지는 특서은 도전자로써 1단계와 2단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만약 범죄 조직 특성을 이용한다면 상징 아이템을 통하여 2단계는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샤코와 아칼리 모두에게 효과가 들어간다면 활용도가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전자 망토는 돌연변이 특성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돌연변이는 굳이 상징아이템이 없어도 최종 단계를 만들 수 있지만 초가스가 거신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필드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만약 최종 단계를 만들고자 하신다면 상징 아이템을 하나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쓸큰지는 역시나 마법사 계열의 상징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비전 마법사의 경우 아군 전체에게 주문력을 추가해주기 때문에 1단계만 되더라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비전 마법사 덱이라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만약 애매하게 필드 위에 비전 마법사 챔피언이 하나만 있다면 만들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신의 눈물은 아카데미 특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특성은 스킬을 사용하면 할수록 강력해지기 때문에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이나 공격력과 주문력이 증가하였을때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에게 상징을 부여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인의 허리띠로는 화학공학 특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만들긴 힘들어보이지만 9 화학공학을 만들었을때의 유지력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6% 재생 효과도 있다고 하니... 시즌 5의 재생술사보다 더 역겨운 상황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습용 장갑은 역시나 암살자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암살자의 경우 상징 아이템이 없더라도 최종 단계를 만들 수 있지만 저코스트 챔피언이 있고 고코스트 챔피언이 아칼리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른 특성과 함께 어우러져야 캐리각이 나오기 때문에 암살자의 상징을 통하여 다른 챔피언에게 특성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범죄조직 + 암살자, 아카데미 + 암살자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 범죄조직이나 아카데미 특성을 가진 챔피언 중에 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자연의 힘이였던 뒤집개 + 뒤집개 아이템이 전략가의 왕관으로 효과는 그대로이나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시즌이 더 할수록 변화가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ㄸ
아이템도 이제 다 파악했겠다 이번 시즌도 빠르게 마스터를 찍기위하여 게임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꼭 그랜드마스터를 찍어보고 싶네요 ㅠㅠ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사이트, 롤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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