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TFT) 시즌 4.5 11.8 패치노트 찐막 패치 5코스트 3성 머선일이고?

#158

1. 11.8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또 롤토체스의 한 시즌이 마무리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4는 선택받은자 체계로 시즌 4와 시즌 4.5를 운영했었는데요.

 

특성을 다양하고 최종단계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마지막 패치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체계

행운 보따리와 같은 행운의 등불입니다.

 

매판마다 기대되는 보따리인데요.

어떤 판에는 행운의 등불이 등장하고 어떤 판에는 등장하지 않아 가끔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행운의 등불이 등장할 경우 보상이 상향되었습니다.

 

그만큼 게임의 변수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특성

끊을 수 없는 한방의 유혹 행운 특성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행운 특성의 경우 3 행운일 때는 연패를 할 수록 보상이 커지고 6 행운일 때는 이길 수록 보상을 많이 받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보상에 새로운 행운 구체가 추가되어 뭔가 새로운 내용물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다들 확인을 위해 열심히 행운 특성을 사용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6 행운을 통한 보상 중 신발(꽝)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확률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혼 특성은 추가 공격 속도에 하향이 있었습니다.

명사수 덱, 제드 덱과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공격 속도가 감소하여 아이템의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4. 챔피언

1) 3단계 챔피언

이번 챔피언의 변화는 3단계부터 시작하네요

상향이 있었던 다리우스와 니코가 하향되었습니다.

 

다리우스의 경우 행운 특성에서 행운을 터트리는데 있어 중요한 챔피언인데요.

피해 감소량이 3성일때만 5%감소하여 큰 하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즌 말 행운을 하기위한 유저들이 정말 많아질 것으로 예샹되네요.

 

니코는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선봉대, 신비술사를 섞어서 사용하는 조합의 핵심인데요.

스킬 피해량이 2성, 3성일 때 감소하였습니다.

너무 강력하게 상향되어 밸런스 조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봉대, 신비술사 덱이 워낙 좋아서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2) 4단계 챔피언

요술사 덱의 핵심인 아우렐리온 솔의 스킬 피해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스킬을 두 번 사용하는게 핵심인 솔에게 스킬 피해량 감소는 거의 2단 하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수호천사와 총검을 갖춘 솔은 거의 사기급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하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케일은 지난 패치에서 하향되었는데 3성일 때의 피해량을 제외하고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케일 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코스트 챔피언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피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는데 데미지 하향, 암살자들 때문에 조합을 갖추더라도 힘을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패치에 데미지가 다시 복구되어 빛을 바래보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3) 5단계 챔피언

라이엇에서 또 시즌 말이라고 장난을 시작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코스트 챔피언 3성을 만들었을때 상태가 많이 이상합니다.

거의 필승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5코스트 챔피언 3성 둘이 붙는 장면을 본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행운 특성의 경쟁률이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5코스트 챔피언 3성을 찍기위해서는 골드와 니코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얻기 위해서는 6 행운이 정말 좋습니다.)

 

5. 아이템

아이템은 솔라리 팬던트의 밸런스 조정만 있었습니다.

 

3성일 때 보호막 흡수량이 50 감소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이다보니 큰 영향은 없지만 명사수 덱, 암살자 덱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다들 5코스트 3성 찍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