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TFT) 시즌4 10.25 패치노트 신짜오는 언제까지 버프를? 탈론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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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25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달빛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달빛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들의 하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패치 이후 가장 승률이 좋았던 신성 워윅 또한 신성 특성과 함께 하향이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강력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인기가 없었던 나무정령과 요술사 특성이 상향되었습니다.

베이가, 룰루 입장에서는 2단 상향이니 다시 베이가 중심의 조합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신짜오는 최근에 계속 상향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쎈 모습은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요.

그래도 이번 패치를 통하여 얼마나 강력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론의 경우 하향과 체계의 변화로 인기가 뚝 떨어졌었는데요.

이번 패치를 통하여 부활할 수 있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체계

시즌 1부터 제가 꿀 빨던게 있었는데요.

바로 공동 선택 라운드 전에 대기석에 챔피언을 꽉 채울 경우 공동 선택에서 선택한 챔피언이 필드위에 올라가 인원 수를 초과하는 것이였습니다.

이게 특성도 추가되고 남들보다 챔피언 수가 하나 더 많으니 해당 전투를 거의 승리할 수 있었는데요.

언젠가는 패치가 되겠지 싶었는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패치가 되었습니다.

 

지난 패치 이후 7레벨에 4코스트 선받자를 뽑을 확률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 챔피언이 등장할 확률은 이번 패치에서 확률을 증가시켜 어느 정도 운적인 요소가 추가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특성

신성의 피해량 감소량과 고정 피해량이 5%감소하였습니다.

약간의 감소라서 괜찮을 것 같지만 신성 조합의 중심인 워윅도 하향되어 잘 사용될지 모르겟습니다.

 

나무정령의 탱킹 능력치 증가량이 1단계/2단계에서 5씩 증가하였습니다.

중첩이 5번까지 되니 총 25만큼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저 레벨 단계에서 증가한 부분이라 초반에 엄청난 유지력을 자랑할 것 같습니다.

 

나무정령과 함께 쓰이는 요술사의 주문력도 2단계에서 10% 증가하였습니다.

6요술사 3나무정령을 쓴다면 괜찮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 같네요.

 

아리가 하향되고 선봉대를 거의 사용하는 유저들이 없었는데 선봉대의 방어력이 20/50/150/500이나 증가하였습니다.

거의 3단계부터는 사용안하니 2단계에서 50까지 증가한게 유의미하겠네요.

아리덱이 다시 쓸만해졌을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4. 챔피언

1) 1단계 챔피언

달빛 특성을 가진 1단계 챔피언 다이애나와 리산드라의 스킬 부분이 하햐되었습니다.

다이애나는 4성이 되었을 때의 구체가 감소하였고 리산드라는 3성, 4성일 때 스킬 피해량이 감소하였습니다.

다이애나는 암살자와 함께 조합하였을 때 4성까지 주로 보는 챔피언인데 4성일 때의 스킬이 하향되어 후반에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피오라는 최대 마나가 감소하고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초반에 결투가 조합에서 빌드업 하는데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마오카이는 나무정령 상향과 함께 탱킹력이 상향되었습니다.

초반에 빠르게 나무정령 특성을 갖추고 마오카이가 2성만 된다면 유지력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오공의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역시 초반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향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3성까지 쓰기에는 다른 고코스트 챔피언들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하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2) 2단계 챔피언

지난 패치 글에서 자르반을 파이크의 하위호환이라고 했었는데 그 말은 취소였습니다.

자르반이 상향된 이후 사용을 해봤는데 정말 2코스트 챔피언 중 사기라 할만큼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향이 있었습니다.

스킬을 너무 자주써서 이리저리 상대 챔피언을 혼란스럽게 하였는데 최대 마나가 증가하여 더 이상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펠리오스는 지난 패치 이후 또 상향되어 스멀스멀 다시 모습을 드러냈었는데 조합을 갖췄을 때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지 공격력 하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버그를 수정하여 사냥꾼 효과가 발휘할 때 포탑이 더 잘 공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헤카림은 최대 마나가 감소하여 초반 유지력이 좋아졌습니다.

 

사일러스는 달빛 특성을 가진 챔피언 중에 유일하게 상향이 되었습니다.

스킬 피해량이 3성/4성일 때 증가하였습니다.

4성까지는 잘 안쓰이니 3성일 때 증가량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이의 경우 잘 사용되지 않는 챔피언인데요.

스킬의 능력이 감소한 대신에 최대 마나가 감소하였습니다.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아 보입니다.

 

3) 3단계 챔피언

이블린은 2성/3성일 때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였지만 처형 계수가 줄어들어 상대 챔피언이 피가 없더라도 스킬 피해를 더 입힐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칼리스타는 공격 속도가 감소하였지만 좀 더 정확하게 처형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공격 속도가 감소한건 꽤 큰 하향이네요.

 

럭스의 선택받은 자 추가 능력치는 마나가 아니라 주문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럭스의 경우 속박으로 CC기가 정말 중요한데 좀 아쉬운 변경인 것 같습니다.

 

신짜오는 또 상향되었습니다.

공격 속도가 증가하였고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3성 신짜오가 과연 강력한가 생각을 해봤을 때 전 아닌 것 같습니다.

 

4) 4단계 챔피언

탈론의 상향이 있었습니다.

체력이 50 증가하였고 공격력 계수가 무려 1레벨 때 40%, 2레벨 때 50%, 3레벨 때 25% 증가하였습니다.

요정도 상향은 괜찮은 상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하향이 너무 심했어서... 근데 사용해보니 좀 더 상향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워윅의 경우 생명력 흡수 %가 감소하였습니다.

워윅의 중요한 유지력을 담당하는 부분이였는데.... 조금 아쉽지만 이제 겹치지 않을테니 맘껏 사용해봐야겠습니다.

 

5) 5단계 챔피언

혼자 써도 강력한 케인의 스킬 피해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트 스킬은 거의 무조건 쓸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킬을 쓰려고 달려 올라가다가 죽는 경우는 어쩔 수 없네요.

 

5. 아이템

아이템 변화는 최후의 속삭임 하나만 있었습니다.

방어력 감소량이 5% 증가하였습니다.

선봉대에 상향에 맞춰서 함께 상향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기타

갈리오 저 버그가 있었다는 건 처음본 사실인데 ㅋㅋ 신기하네요.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