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겜소니/롤토체스(TFT) 패치노트 및 정보

롤토체스(TFT) 시즌 3 10.10 패치노트 - 성배 하향, 리롤덱 하향

by 금소니 2020. 5. 13.
반응형

#80

지난 10.9 패치로 인하여 저레벨의 챔피언을 빠르게 3성 만들어 사용하는 리롤덱과 성배를 사용한 소나 마법사덱(주유소나덱)이 유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실력적인 요소도 있지만 운적인 요소가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패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패치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10.10패치노트 하이라이트

대폭 하향되었던 신드라가 상향되었고 성배와 리롤덱을 구성하고 있는 챔피언들의 데미지가 하향되었습니다.

 

2. 새로운 체계의 등장과 변화

이번 패치에도 역시 새로운 체계가 추가되었구요.

 

추가적으로 기존의 체계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1) 우주 무기고 :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종류의 온전한 아이템 2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처음 공동선택 라운드가 끝나면 니코의 세계와 같이 중앙에 2개의 금색 구를 획득할 수 있어 획득할 경우 완제템 2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완제템의 경우에는 모든 플레이가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요.

만약에 특정 시너지와 어울리는 아이템이 나올 경우 조합이 많이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완제템을 가지고 안 겹치게 조합을 짜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2) 초밀도 은하계 변경 : 이제 5레벨 달성 시가 아닌 3스테이지 공동 선택 라운드에서 대자연의 힘을 무료로 획득합니다.

레벨 5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대자연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초밀도 은하계의 경우 이제 3스테이지에서 아이템 대신에 대자연의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초밀도 은하계의 경우 5레벨을 빨리 달성할 경우 6레벨과 같이 필드에 6 챔피언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이번 패치를 통하여 3스테이지 전후로 승부를 보는 전략으로 변경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체계가 추가된 만큼 새로운 체계에서 게임할 확률이 높네요.

 

3. 특성(시너지)

- 메카 파일럿 : 공격력 감소(메카 파일럿의 공격력을 모두 합친 값의 100% -> 80 + 메카 파일럿의 공격력을 모두 합친 값의 45%)

잡임자와 함께 사용하는 메카 파일럿의 능력치가 또 하향되었습니다.

지난 번 하향으로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고 그나마 겹치지 않고 혼자 독식해야 강력함을 보여줬었는데 이번 하향으로 인하여 또 다시 사용하는 모습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 메카의 경우 사실 공격력보다 주문력을 통한 마법이 강력하긴 하지만 피즈의 잠입자 효과를 받아 빠른 공격속도로 기본 공격도 많이 데미지를 입혔는데 감소되어 더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잠입자 도약 변경

사거리가 길 경우 잠입자 시너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도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사거리가 길더라도 무조건 적의 후방으로 도약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잠임자를 상대할 때는 배치에 조금 더 신경쓸 경우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우주해적 :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20% -> 25%)

우주해적의 아이템 획득 확률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번 패치를 통하여 갱플랭크가 상향되어 요즘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5%지만 확률이 증가되어 더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챔피언

1) 1단계 챔피언

리롤덱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1코스트 챔피언에 대한 하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뽀삐의 경우 1코스트 챔피언이지만 3성을 완성시킬 경우 엄청난 탱킹력과 마법사와 같이 조합한다면 데미지도 쎄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아이템만 잘 갖춰진다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스의 경우 최대 마나가 5 줄어 상향을 받았습니다.

PBE 서버에서는 직스의 최대 마나가 20이였던 걸 본적이 있었는데 그 부분의 경우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나가 5 줄어 기본 공격을 한 번 하지 않아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2) 2단계 챔피언

2단계 챔피언의 경우 야스오만 상향이 있었습니다.

 

야스오의 스킬이 변경되고 반군이 다른 시너지에 비해 약하다보니 야스오의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요.

체력이 증가하고 최대 마나가 감소되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초반 단계에서는 사용하였을때 좋아보이네요.

 

3) 3단계 챔피언

카르마가 저 코스트 단계에서부터 상향되었습니다.

카르마를 사용하는 조합에 있어서는 엄청난 상향으로 보이는데요.

시공간 시너지를 한 번 받을 만큼의 증가가 있으니 공격속도를 중요시 하는 챔피언과 함께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신드라는 데미지 하향, 최대마나 증가로 요즘에는 많이 안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 스킬 데미지의 상승이 있어 잘만하면 원콤 신드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4단계 챔피언

케일이 3성을 달성하였을 때의 파동 데미지가 하향되었습니다.

사실 큰 하향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3성을 완성하기 어렵고 저레벨 단계에서는 데미지가 유지되니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벨코즈의 경우 여러 조합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인기도 많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 패치에서는 오히려 상향되었네요.

앞으로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공의 스킬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5. 아이템

스킬을 쓰면 주위 아군의 마나를 채워주는 호의의 성배가 하향되었습니다.

호의의 성배를 통하여 소나와 같이 최대마나가 적은 챔피언과 함께 사용하는 조합이 유행했었는데요.

특히 소나 + 마법사 덱의 위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성배가 하향되어 이전만큼 스킬을 자주 쓰진 못할 것 같습니다.

 

죽음의 검의 경우 1스택부터 시작하도록 변경하였네요.

사실 많이들 이용하진 않지만 스택을 쌓을 경우 그만큼 데미지 상승률이 높으니 기본 공격을 위주로 하는 챔피언에게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렐로미콘과 붉은 덩굴정령의 불태우기 피해량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두 아이템의 경우 치유감소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벌써 이번 시즌에서도 패치가 정말 많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고 다양한 전략이 생겨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시즌에는 꼭 다이아가 아닌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출저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사이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