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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마동/대성콩국수] - 여름엔 콩국수지!

by 금소니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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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여러분들은 콩국수 드실 때

소금을 뿌려드시나요?

설탕을 뿌려드시나요?

 

두둥!

날씨가 더워진만큼

오늘은 여름의 별미!!

시원한 콩국수를

맛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맛집 이름 및 위치

대성콩국수

대전 서구 도산로 141

여름이 되면 콩국수를 파는 곳이

정말 많은데 아직까지 대전에서는

만족하면서 먹었던 곳이 없었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지인에게 추천을 받은 곳이라

기대하면 안되지만

약간의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콩국수 맛집 알려주세요)

 

내부를 방문하였을 때

점심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어르신 분들이

콩국수를 좋아여서인지

많이들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메뉴판

메뉴는 콩국수를 메인메뉴로 해서 판매하시는지

정말 간단하였고 신기하게 계란말이가 있었습니다.

(뭔가 이 집만의 특징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계란말이까지 주문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콩국수를 2개 주문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콩국수가 나오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대성콩국수의 콩국수는

정말 심플하게 콩물 + 국수 + 깨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란과 오이가 없어서

처음 봤을때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콩국수집에 익숙해져인가...)

 

하지만 국물을 1드링킹한 순간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신선한 맛이 들었고

콩 비린내가 1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는지

따로 소금이나 설탕을 뿌려서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소금과 설탕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뿌려드시면 됩니다.)

 

사실 콩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곳은 뭔가 다시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순간 먹다보니

국물까지 완그릇해버렸네요.ㅎㅎ

(콩국수는 사실 면보다는 국물이 진짜입니다.)

 

대전에서 콩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ㅎㅎ

 

다만! 가실 때 주의하실 점!

주차가 정말 빡셉니다 ㅠㅠ

그럼 간만에

여름맞이 먹소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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