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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소니

대전 신세계 백화점 메가박스 첫 이용 후기(Feat, 닥터스트레인지2)

by 금소니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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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대전에 신세계 백화점이

생기고나서 쇼핑도 해보고 식사도 해봤지만

코로나 이슈로 영화관 방문은 해보질 못했었습니다.

 

최근 영화관 취식이 풀리기도 했고

오전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예상되어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거의 2년만에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라 그런지

처음 영화관을 방문하기 전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오전 타임이였지만

아주 여유롭게 준비한 후 출발하였습니다.

 

백화점에 도착하니

아직 백화점은 오픈 준비중이였고

영화관만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내부가 깨끗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 오늘 보기로한 영화는

탁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로

1편을 재밌게 봤어서 2편을 빨리 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많은 종류의 영화가 있지는 않았지만

꼭 봐야하는 영화가 있어서

딱 좋았습니다.

로비가 예전 영화관 느낌보다는

카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연인들이 데이트하게 좋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발매기에서

미리 예매한 영화 티켓을 출력하였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여

티켓을 출력하니 콤보 쿠폰을 주더라구요.

 

예전같았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매각이였는데

영화가 끝나면 점심시간이라

맛있는 점심을 위해 참기로 했습니다.

(과연 쿠폰을 쓸 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스낵코너를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한 번 쭈욱 스캔을 해봤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다양한 종류의 맥주!

이른 오전이였지만

맥주가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영화관하면 빠질 수 없는

나쵸와 팝콘까지!

보고나니 더 참을 수가 없었지만

먹으면 후회할 것 같아

굳센 다짐을 하고 바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저희가 예매한 영화가 상영하는 곳은

1관이였습니다.

 

돌비시네마도 있었지만

저희는 기본 컴포트관을 예약하였습니다.

들어가다 보니

옆에는 부티끄관이 있었습니다.

 

좌석이 많지않고

누워서 볼 수 있어

정말 편하게 보여

영화를 보다가 잠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둥...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새느낌이 났고

아주 깔끔하였습니다.

 

원래라면 앉마마자 팝콘을 와구와구 먹고

콜라를 후루룩 마시고 있었을텐데 ㅠ

입맛만 다시면서 영화가 상영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여기서부턴 초집중을 위해 핸드폰을 끄고

영화 관람모드로 들어갔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 2: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

 

약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집중하고 봐서 그런지 너무나도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소재가 멀티버스여서 그런지 1편보다

더 다양한 장면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1편보다 약하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왠지 닥터스트레인지 2세를 이을 것 같은

여자 주인공의 연기력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3탄을 예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한 살이라도 더 어렸을 때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럼 영화관람이 끝나고

신세계 백화점에서 먹은 점심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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