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지동/소바공방] - 웨이팅이 인정되는 소바/돈까스 맛집
#225
맛집 포스팅 양식을
네이버 블로그 갬성을 내기위해
바꿔보고 있는데 괜찮나요?
(혹시라도 맛집 포스팅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뜬금없이
소바가 땡기게 되어 찾다보니
문지동에 있는 "소바공방"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맛집 이름 및 위치
소바공방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446번길 36
입구부터 요즘 감성을 듬뿍 담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멀리서 차를 가지고 오는 입장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밥 시간대를 피해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 사람이
가득차 있었고 짧은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짧은 웨이팅이였지만
키오스크가 있는 걸 보고
아... 평상시에도 웨이팅이
상당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웨이팅하는 동안에
메뉴를 미리 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판소바(찍먹)과
베스트 메뉴인 안심카츠를
주문하였습니다.
앞에 웨이팅이 1팀이였지만
포장주문이 많이 밀려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내부는 넓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메뉴는 미리 주문을 해서
그런지 자리를 잡고
얼마 후에 바로 나왔습니다.
지금 봐도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갓 조리된 소바 면이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런 모양의 돈까스는
처음이라 매우 신기하였지만
먹기 편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되게 많았는데
직접 개발한 소스들과 새우젓이
있었고 테이블에는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메뉴가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었는데
소바도 소바였지만
돈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돈까스를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최근 먹었던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소스와 새우젓을 함께
곁들여 먹으니 돈까스 맛이 두배로
맛있었습니다.
왜 웨이팅이 있고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양도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여름이 되면 가끔
소바 생각이 나는데
앞으로 소바가 먹고 싶을때는
돈까스를 먹으러
이 곳에 올 것 같습니다.
간만에 맛집을 찾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