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기동/멍군집] - 와사비잎과 싸먹는 장군집 형제 고깃집
#108
블로그 초기에 방문하였던 장군집(고깃집)의 형제 고깃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장군집에서는 갈매기살과 뽈살을 먹으려고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삼겹살과 목살을 먹으러 멍군집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두 고깃집은 형제분들이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위치도 가까운데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1. 맛집 이름 및 위치
멍군집(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48-4)
간판도 보시면 비슷하죠?
2. 음식점을 가게된 이유
사실은 장군집에서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엄청난 웨이팅으로 다른 고깃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전에 우연히 지나치다가 멍군집이란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여기도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3. 음식점 입장
장군집 못지않게 멍군집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오늘만큼은 비가 안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볼 수 있게 가게 앞에 북이 있었습니다.
4. 메뉴 주문
메뉴판이 따로 없고 거울에 메뉴가 적혀있었습니다.
저희는 [삼겹살 목살 반반]과 [김치말이 국수], [공기밥]을 주문하였습니다.
5. 먹소니 시작
반찬과 함께 두툼한 목살 한덩이와 삼겹살이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가지인데요.
고깃집에서 가지가 같이 나온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장군집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고기를 구워주시게 때문에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크... 전문가의 손놀림이란...
이 곳의 또 하나 신기한 것은 고기와 같이 싸먹는 반찬인데요.
바로 이 와사비 잎입니다.
명이나물인지 알았지만 완전 다른 반찬이였습니다.
간장에 절인게 비슷하여 맛도 비슷하였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니 엄청 맛있었습니다.
여름철 별미인 김치말이 국수도 함께 먹으니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6. 먹소니 후기
장군집처럼 고기를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전문가분께서 구워주시니 타지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 쪽 집 모두다 웨이팅이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알 것 같습니다.